[PR]산돌, NC AI와 전략적 제휴 AI 기반 콘텐츠 제작 상용화 박차

산돌
2025-08-27
  •  산돌구름에 NC AI의 AI 기술 바르코 연동, AI 기반 사업 확장 본격화
  •  게임 산업 넘어 광고·커머스·교육·미디어 등 전 산업으로 서비스 적용 확대 추진


산돌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윤영호 산돌 대표(좌)와 이연수 NC AI 대표(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7(수)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 기업 산돌(대표 윤영호)이 엔씨소프트의 AI 전문 회사인 NC AI(대표 이연수)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AI 기반 차세대 콘텐츠 제작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적 목표를 세웠다.


협약식은 산돌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윤영호 산돌 대표와 이연수 NC AI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NC AI가 개발한 초거대언어모델(LLM) 바르코(VARCO) 시리즈와 영상,대화 자동화 모델 바르코 비전(VARCO Vision)을 산돌의 폰트 플랫폼 산돌구름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순차적으로 연동하기로 했다.


특히 NC AI는 최근 정부의 ‘독자 AI 프로젝트’에서 국가대표 5대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된 AI 기술기업으로, 폰트 업계에서 기술력과 2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산돌과의 협력은 산업적 의미가 크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산돌은 산돌구름 플랫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바르코는 이미 게임 기획, 퀘스트 대사 생성, 애니메이션 제작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광고, 커머스, 교육, 미디어 등 창작 산업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게 됐다.


산돌은 자사의 강점인 폰트 자산과 바르코 AI를 결합해 텍스트 및 폰트 적용 자동화, 다국어 지원, 콘텐츠 품질 고도화 기능을 산돌구름 내 서비스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작자는 작업 시간을 단축하면서 브랜드 고유의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고, 기업은 텍스트,이미지,영상, 음성 등을 함께 활용하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략적 협력은 산돌이 지난 LG CNS, 이스트소프트와의 협업에 이어진 성과로,  AI 기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플랫폼 수익 모델을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사용자의 피드백을 수집한 뒤 정식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AI 기반 통합형 콘텐츠 제작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할 예정이다.

 

NC AI 이연수 대표는“독자 AI 프로젝트 국가대표 기업으로서 산돌과의 협력을 통해 VARCO를 창작 산업 전반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산돌의 폰트 자산과 NC AI의 AI 기술로 콘텐츠 제작의 혁신과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돌 윤영호 대표는 “이번 제휴는 산돌구름이 게임 산업을 비롯해 광고,커머스,교육, 미디어 등 전 산업을 아우르는 AI 기반 멀티미디어 제작 허브로 발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실제 사용 환경에서 검증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용화를 추진함으로써 크리에이터와 기업 고객 모두가 필요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