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랫폼 서비스 강화 및 산돌과 협업 통해 조기에 사업 성과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 2024년 3분기 잠정 영업이익률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1%p 증가하며 흑자 전환
• 지난 9월 윤디자인 폰트, 산돌구름 플랫폼 입점하며 지속적인 매출 상승 기대

2024-10-30(수)

폰트 기업 ㈜윤디자인(대표이사 윤영호, 조성민)이 산돌(대표이사 윤영호)에 인수된 이후 3분기 영업이익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이뤄냈다고 30일(수) 발표했다.

윤디자인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2024년 6월 산돌 인수 이후 신규 경영진의 주도 아래 사업이 빠르게 정상화되었고, 3분기 잠정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1%p 증가하며 실질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이번 실적 개선은 산돌과의 협력 시너지를 통해 이뤄진 다양한 사업 정비의 성과로 분석된다. 산돌 인수 이후 윤디자인은 플랫폼 서비스 강화, 폰트 개발 영업력 확대, 제작 프로세스 효율성 향상,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특히, 산돌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기술 등을 통해 자체 플랫폼의 효율성이 높아졌고, 이로 인한 영업이익이 크게 상승했다

또한, 폰트 개발 프로세스의 효율성 개선도 이번 실적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윤디자인은 산돌과 협력해 개발 프로세스를 재정비함으로써 폰트 공급 속도를 높이고, 빠르고 효율적인 폰트 제공이 가능해졌다. 동시에 폰트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윤디자인 관계자는 "산돌에 인수된 후 사업 운영 안정화와 협업 시너지를 통해 3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지난 9월부터 산돌의 대표 플랫폼인 산돌구름에 윤디자인의 폰트가 입점되며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고, 앞으로도 산돌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성장 기회를 모색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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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디자인, 3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_전자신문(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