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제가 1984년 일본에서 들여온 한글 조판기입니다. 이제 ‘폰트 독립’은 이뤘으니, 클라우드로 일본을 포함한 해외 폰트 시장을 공략하려 합니다.”
지난달 2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산돌 본사에서 만난 석금호(67) 의장은 폰트의 디지털 전환 과정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산돌은 그래픽 디자이너인 석 의장이 1984년 대학로 작은 골방에서 창업한 국내 최초 폰트 회사다. 원래 CD에 폰트 파일을 담아 팔다, ‘클라우드 구독’ 방식으로 전환에 성공하며 디지털 기업으로 거듭났다.
“이게 제가 1984년 일본에서 들여온 한글 조판기입니다. 이제 ‘폰트 독립’은 이뤘으니, 클라우드로 일본을 포함한 해외 폰트 시장을 공략하려 합니다.”
지난달 2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산돌 본사에서 만난 석금호(67) 의장은 폰트의 디지털 전환 과정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산돌은 그래픽 디자이너인 석 의장이 1984년 대학로 작은 골방에서 창업한 국내 최초 폰트 회사다. 원래 CD에 폰트 파일을 담아 팔다, ‘클라우드 구독’ 방식으로 전환에 성공하며 디지털 기업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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